집콕의 장기화가 부른 소아비만,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
코로나19가 다시 활발해지면서 야외 활동이 줄고 집에 머물게 되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다. 외출이 줄어들어 활동량이 줄어들게 되면서 성인뿐만 아니라 어린아이들에게 발생되는 소아비만에 관하여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교육부에서 2019년 3월 발표한 2018년 학교 건강검사 표본통계에 따르면, 초중고교생의 비만군율은 25.0%(비만율 14.4% + 과체중 10.6%)로 모두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소아, 청소년 비만은 성장하면서 지방세포의 수와 크기가 모두 증가하기 때문에 70% 이상이 성인비만으로 이어지게 된다...